업다, 엎다 차이점, 예문
"발목 다친 제자 (1. 업고, 기본형: 업다) 수학여행…참스승 - 3년 전에도 이 교사는 다리 다친 학생을 (2. 엎고, 기본형: 엎다) 수학여행을 다녀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 군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 교사는 강 군을 (3. 업고) 살짝 지친 듯한 모습이다." 위의 훈훈한 기사는 인터넷에 국어맞춤법 예를 들기 위해 가져 온 실제 기사입니다. 이렇게 국어맞춤법을 잘 지켜야 할 기사속에도 실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2번의 '엎고'는 '업고'가 바른 표현입니다. 매우 비슷해 종종 실수하게 되는 두 우리말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업다'는 '1. 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등에 대고 손으로 붙잡거나 무엇으로 동여매어 붙어 있게 하다. 2. 어떤 세력을 배경으로 삼다.'는 의미를 가지고..
기타
2020. 5. 8. 20:23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