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두르다, 에두르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마윈 전 회장이 실제로 한 말은 아니지만 현재 중국에서 빅테크기업들의 경영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는 점을 (1. 애둘러/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위는 국어맞춤법(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애둘러'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애두르다(애둘러)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에두르다’의 의미로 ‘엇돌리다, 예두르다, 애두르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모두 표준어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많은 신문기사에서 에둘러의 자리에 애둘러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에두르다(에둘러)'의 의미를 알아 볼까요. 1. (무엇이 장소나 사물을) 에워 돌거나 막다. 2. (사람이) 바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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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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