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위다, 여의다 차이점, 예문
‘다큐공감’ 제주 성산읍 삼달리 해녀 할머니들의 겨울나기 - 여섯 아이 키우고 (1.여의다/여위다) 보니 어느새 할아버지가 돼 있더라는 채금혁씨. 위는 국어맞춤법공부를 위해 실제 인터넷 신문 기사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현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서는 '여의다'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여의다'는 '1. 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 2. 딸을 시집보내다. 3. 멀리 떠나보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여위다'는 1. 몸의 살이 빠져 파리하게 되다. 2. 살림살이가 매우 가난하고 구차하게 되다. 3. 빛이나 소리 따위가 점점 작아지거나 어렴풋해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섯아이를 키우고 어느새 할아버지가 돼 있더라'는 말에..
기타
2020. 7. 15. 16:28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