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거리, 옷걸이 차이점, 예문
"롯데마트가 18일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의 아이디어로 만든 '통풍 건조 (1.옷거리/옷걸이)'와 '고래 뚝배기'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말겨루기'에서도 다뤘다 '옷걸이'와 '옷거리'는 발음과 표기가 유사하지만 그 쓰임이 다릅니다. 위는 국어 맞춤법 연습을 위해 실제기사 내용을 인용 한것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옷걸이는 '옷을 걸어 두도록 만든 물건.'을 가리킵니다.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외투를 벗어 옷걸이에 걸었다.'와 같이 쓰입니다. 한편, 옷거리는 '옷을 입은 모양새'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옷걸이가 좋다'고 할 때 이것은 바른 표현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통풍건조 '옷걸이'가 됩니다. 그러나 실제 기사에는 '옷거리'로 잘못 표기하고 ..
기타
2020. 8. 8. 14:44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