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곬, 외골수 차이점, 예문
김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학과 동문으로, 민주화운동 동지로서 선배의 (1. 외골수/외곬)와 왜곡된 사고에 이제는 화도 안나고 놀랍지도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는 '외골수'를 쓰고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과 정답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외곬'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단 한 곳으로만 트인 길. 2. 단 하나의 방법이나 방향. 한편, 외골수는 '단 한 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문맥상 '외곬'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외골수’는 사람을 지칭하고 ‘외곬’은 방법을 지칭합니다. ..
기타
2020. 8.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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