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큼하다, 응큼하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또한 길은조는 자신이 화장을 고치는 모습을 빤히 들여다보는 홍석표를 보며 ‘대놓고 (1. 응큼하다/엉큼하다). 꼴에 이쁜 건 알아가지고’라며 혼잣말을 했다. " 위는 국어 맞춤법 및 바른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느 기자의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응큼하다'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엉큼하다( 또는 응큼하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2. 보기와는 달리 실속이 있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바른 우리말은 '엉큼하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큼하다'라고 쓰는데 표준어가 아닙니다. ----- 예문보기 ----- '우결' 강예원, 오민석 시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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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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