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다, 젓다 차이점, 예문
"나무 카누·크루즈 타고… 낭만에 흠뻑 젓다 - ** 카누를 타고 호수를 젖다… 강원 춘천 물레길 **의 도시 춘천에는 ‘춘천물레길’이 있다. 물레길은 ‘길’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두 발로 ** 길이 아니라 춘천의 호수에 카누를 띄우고 저어가는 물길을 뜻한다...." 위는 어는 인터넷 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는 두개의 단어가 잘못 쓰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젓다, 젖다 입니다. 둘은 서로 유사하여 종종 혼동하여 쓰이곤 합니다. 먼저 젖다는 1. 물이 배어 축축하게 되다. 2. 어떤 영향을 받아 몸에 배다. 3. 어떤 심정에 잠기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젓다는 1. 액체나 가루 따위가 고르게 섞이도록 손이나 기구 따위를 내용물에 넣고 이리저리 돌리다. 2. 배나 맷돌 따위를 움직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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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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