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슴지, 서슴치 바른 표현은?, 예문
서슴지, 서슴치 바른 표현은?, 예문 위 와 유사한 형태인 '무심치, 당치, 허송치'에서는 '치'를 쓰는데, 그렇다면 서슴치도 바른 표현일까요? '그는 물음에 서슴치 않고 대답했다.' 매우 자연스러워 보이는 문장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무엇이 바른 표현이며, 왜 그렇게 표기하는 것이 옳은지 를 알아보고, 함께 예문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슴지'와 '서슴치'의 바른 표현 우리말 맞춤법 바로 쓰기에 의하면 '서슴지'로 적습니다. '서슴다'의 어간 '서슴-' 뒤에 어미 '-지'가 붙은 형태입니다. '무심치, 당치, 허송치'와 '서슴지'는 경우가 다릅니다. '무심치, 당치, 허송치'는 '무심하다, 당하다, 허송하다'의 어간 '무심하-, 당하-, 허송하-'에서 'ㅏ'가 줄고 어미'-지'와 어울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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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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