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웅큼, 한 움큼 바른표현은, 예문
헐리우드 배우 '알리사 밀라노'는 한 번 빗질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1. 한 웅큼/ 한 움큼)씩 빠진다며 '탈모 후유증'을 공개했습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한 실제 인터넷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현은 무엇일까요? 기사에서는 '한 웅큼'을 선택했습니다. '움큼'은 '움키다'에서 비롯 된 의존명사로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한 움큼'이 됩니다. 실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한 웅큼'을 같은 의미로 잘못 쓰고 있는 많은 기사와 글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기자마저도 잘못 쓰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웅큼'은 '움큼'의 북한말에 해당됩니다. 예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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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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