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홑몸 차이점, 예문
"임은자는 최경신과 함께 윤지영의 병실을 찾았다. 경신은 은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지영에게 "(1. 홀몸/홑몸)도 아닌 사람이 조심 좀 하지.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어들어서 그런 거다. 자업자득이다"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기사 내용 중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기사에는 바른 표현을 쓰고 있을까요? 정답은 '홑몸'인데 실제 기사에서는 '홀몸'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자마저도 틀리는 두 우리말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홀몸'은 '1. 혼기가 넘었거나 한 번 결혼한 사람으로서 배우자가 없는 사람. 2. 피붙이가 없어 혼자인 사람.' 을 의미합니다. 한편, '홑몸'은 '1.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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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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