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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애모 노래,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당시 한창 잘 나가던 서태지와 김건모를 이긴 노래, 그게 바로 허스키한 목소리와 풍부한 가창력을 가진 김수희 의 애모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가요계를 뒤 흔들었던 가수입니다.

 

오늘은 바로 김수희 애모 노래 듣기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김희수로 , 나이는 1953년 3월 13일 생 입니다. 싱어송라이터 겸 소설가 및 영화감독으로 과거 이용호와 결혼했었지만, 이혼하였습니다. 우자 그녀의 대표곡으로는 "애모", 노래방 인기베스트 곡 "남행열차" 등이 있습니다. 한때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는 등의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혜은이, 이은하 등과 더불어 1980년대 디바 트로이카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 받았습니다.

 

 

 

경남 부산 출신으로 김수희는 1958년 나이 6세 때, 서울로 이사와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하지만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힘든 시기를 보냈으며 숙명여고 중퇴 후 나이 18세 때인 미8군 무대에서 가수로서 첫 데뷔하였습니다.

 

1972년에 작곡가 및 작사가로도 데뷔하였으며,  당시 미8군 부대 여성밴드 블랙캣츠로 활동하며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며 가수로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1978년, 자신의 데뷔 음반 곡인 블루스 곡 "너무합니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김수희는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노래를 위해 명창 박초월로 부터 남도 창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82년에〈멍에〉를 발표하였고,  이 곡이 히트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정상급 가수가 됩니다.

 

그러던 중 불미스러운 겪기도합니다. 그 기간에 소설(雪)을 발표하는데 베스트셀러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쓰는 실력도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정으로 10대 가수상,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가요 이면서 노래방 애창곡 순위 상위권에서 언제나 빠지지 않는 남행열차를 발표합니다. 

 

이 노래는 당시 대학교 응원가, 야유회 필수 노래였으며 이 노래는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김수희는 그 당시 여자 조용필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로 부터 그녀의 가창력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89년 일본 진출, 그리고 마침내 1991년에 팝 발라드 스타일의 김수희 애모 노래를 발표합니다.  특히 이 곡은 발표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2년 후에 갑자기 인기를 끌게 되면서 1990년대 당시 가요계 최고 스타였던  김건모, 신승훈과 당시 신예였던 댄스 음악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을 제치고 KBS 가요대상 대상과 MBC 10대 가수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 후 김수희는 노래 부르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영화제작, 문화작품 활동, 및 여러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이제 김수희 애모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동영사 출처 : 유튜브

 

애모 노래 가사 일부 :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 얼만큼 나 더 살아야 / 그대를 잊을 수 있나 /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김수희 애모 노래 외 히트곡


너무합니다 1978년
정거장 1981년
남포동 부르스 1981년
멍에 1982년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1982년
못잊겠어요 1982년
잃어버린 정 1984년
고독한 연인 1985년
지금은 가지 마세요 1986년
남행열차 1987년
김수희 애모 1990년
서울여자 1990년
자존심은 두고 떠나라 1990년
아모르 1997년
정열의 꽃 2000년
광야 2000년
사랑받고 싶은 여자 2004년
화등 2007년
잘 있나요 모모씨 2012년
뒷자락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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