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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 가슴앓이 (한마음 노래) , 이야기


그녀의 본명은 신언옥이며, 나이는 1963년 1월 14일 출생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7080의 기수인 포크가수입니다. 1984, 1985 KBS 가요대상 듀엣부문상 수상은 물론이고, ‘동물 평화상’ ‘한국인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예능인 올스타상’ 등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는 대학 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종종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마음 시절 양하영 가슴앓이 노래 듣기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어린시절 언니로부터 기타를 접하게 됐고 악보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중 2 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기타를 배웠고, 가수의 꿈을 꾸게 됩니다. 그녀의 부모님들은는 대학에 진학해 평범한 인생을 갖기 바랐지만, 음악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양하영 가슴앓이 노래 감상을 짧은 그의 인생스토리를 먼저 들어 보겠습니다.

 

1983년 한마음 멤버로 부른 '가슴앓이' 가  데뷔곡이었습니다. 수상 경력으로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포크싱어상 수상이 있으며,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2012년 동물 평화상 및 ‘한국인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콘서트 MC부터 대학 교수(U1대학 방송 연예학과 전임교수 재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혼성 듀엣 한마음 멤버로 활동했으며, 솔로 전향 후 히트곡 '촛불켜는 밤 노래'을 발표했습니다. 통기타 가수들의 산실이었던 서울 명동 쉘부르에서 가녀린 목소리를 통기타를 연주하던 그녀의 모습을 많은 팬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마음 멤버였던 강영철은 그녀의 전 남편으로 한마음이 부른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했으며, 오늘 들으실 양하영 가슴앓이 노래 를 비롯해 '꿈이여, 사랑이여', '갯바위' , '친구라 하네' 등을 만들었습니다, 한마음은 KBS 가요대상 듀엣 부문 수상 및 가요톱10 1위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1987년 양하영과 강영철은 이혼하게되고, 한마음도 해체되게 됩니다.

 

 

양하영 가슴앓이 노래 는 발표 당시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를 양하영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시 노래 타이틀이 질병의 이름인줄 알고 심의가 안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렵게 심의를 통과지만 방송국에서 잘 안 틀어주었다”고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후에 점차 방송국에서 내 노래를 조금씩 틀어주기 시작했다”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면 양하영 가슴앓이 (한마음)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양하영(한마음) 가슴앓이 노래 가사 일부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 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양하영 가슴앓이 노래 수록 앨범 : 1983년 2월 25일 서라벌 레코드사

 

SIDE A

1 가슴앓이
2 그러는 거래(아이의 말)
3 솔개
4 나 어느날 깨어
5 하얀미소
6 후회하는 마음
 

SIDE B

1 꿈이여 사랑이여
2 마르지 않는 샘(마르지 않는 샘과 자라나는 돌을 위하여)
3 이젠 안녕
4 연인들
5 비
6 손모아 마음모아(건전가요)

 

 

그 외 히트곡

 

‘꿈이여 사랑이여’, ‘갯바위’,  ‘촛불 켜는 밤’, ‘말하고 싶어요’, ‘영원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엄마 그리워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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