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 이야기

박미경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 이야기

 

2017년 6월에 방송 '불후의 명곡' 박미경 편에서 산들을 비롯한 많은 후배 가수 들이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박미경 편을 제작했으며, 나인뮤지스A는 '불후의 명곡'에 첫 단독 출연해, '집착'을,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 타니아와  함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를 불렀으며 B1A4의 산들은 '민들레 홀씨되어'를 선택해 감동적 무대를 보였습니다. 그 외 에도 솔비, 잔나비등이 출연했으며,  산들이 5연승을 차지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불후의 명곡'에서 받는 세 번째 트로피가 됐습니다.

 

오늘은 박미경의 히트곡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 듣기 와 그녀의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시원 시원한 가창력과 춤추는 가수 박미경(나이 : 1965년 11월 22일 ~ , 남편 : 미국인 트로이 아마도)은 음악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 기타와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여고 졸업반이었던 박미경은 가족과 함께 백화점을 가게 됐는데 우연히 홍보행사 무대에서 노래를 하게 됐고, 이것을 들었던 임기훈(가수)이 그녀 어머니에게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제안함으로써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임기훈의 곡으로 서울예전 교내 가요제에 참여하게 되고 계속해서 1985년 제6회 강변가요제에 <민들레 홀씨되어>불러 장려상 수상과 함께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1986년에는 《풀잎마다 이슬》이라는 드라마 주제가를 부르며 활동을 이어가나는데, 다음 해인 1987년 가족의 하와이 이민으로 인해 가수 꿈을 잠시 동안 접게됩니다. 그러다, 1988년 홀로 귀국해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이 수록된 앨범을 발표합니다.

박미경에게 제대로 된 가수로의 활동은 바로 1994년 첫 정규앨범 《박미경》으로 가요계 공식 데뷔하면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의 타이틀 곡이《이유같지 않은 이유》입니다.

 

 

이 곡은  KBS 《가요톱10》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1995년 2집 타이틀곡 《이브의 경고》  5주 연속 1위로 골든컵을 수상하는 등 연속적인 큰 성공으로 박미경은 당시 여성댄스 가수로서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박미경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민들레 홀씨되어 동영상 출처 : 유튜브

 

박미경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 가사 일부

 

달빛 부서지는 / 강둑에 홀로 / 앉아있네 / 소리 없이 흐르는 / 저 강물을 바라보면

가슴을 에이며 /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 어느새 내 마음 /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 훨훨 네 곁으로 간다 / 산등성이에 / 해질녘은 /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 눈물이 가득 고였었지 / 어느새 내 마음 /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 네 곁으로 간다

 

 

1집 수록곡, 박미경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 외 곡

1집 사랑이 그런것처럼 , 이유같지 않은 이유, 서툰 기대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2집 넌 그렇게 살지마 , 이브의 경고
3집 아담의 심리, 날 도와줘
4집 집착 , 5집 벌
6집  Just One, Hot Stuff / 7집 Sesv Lady
8집 돌아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