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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이별없는 부산정거장 노래 듣기 , 이야기


현숙(정현숙, 나이 : 1959년 5월 17일 생 )은 전북 김제에서  12남매의 11째로 태어나 학창시절, 동네 노래대회에서 생필품을 우승상품으로 받을 정도로 어릴 때 부터 노래에 소질을 보였다고 합니다.

 

고교 졸업 후 나이 20세가 되던 해,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합니다. 그리고 작곡가 임종수의 스카우트로 가수에 데뷔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녀 대표곡 중 최신곡 현숙 이별없는 부산정거장 노래 듣기 와 그녀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978년 "정답게 둘이서"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으로는 "정말로"가 있습니다. 데뷔와 함께 뛰어난 외모와 개성있는 비음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효녀가수로 또한 알려져 있습니다.

 

 

 

솔로 데뷔곡은 "정답게 둘이서"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 가수 데뷔곡은 1976년 매니저이기도 했던 가수김상범 앨범의 B면에 수록된 "끓고 있네"라는 곡입니다.

 

이후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가 빅히트를 쳤는데 그 당시 해외근로자들이 달러벌이의 시대상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던 현숙은 1980년 대표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정말로"를 발표합니다.

 

이 곡의 히트로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이후 3년 연속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킵니다.  이 곡은 작곡가 김정택을 찾아가 자신과 같은 20대와 어울리는 신나는 곡을 부탁하였고 김정택이 "정말로"를 써서 현숙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 후로 건곤감리 청홍백, 포장마차, 이별없는 부산정거장 등 수편의 히트곡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현숙은 1988년부터 슬럼프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1995년 KBS 프로그램 "사람과 사람들"에 그녀가 병든 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는 이야기가 나가면서, 삽입곡이었던 사랑하는 영자씨 가 히트하면서 재기에 성공합니다.

 

 

그녀는 미혼으로 한 때 SBS "좋은아침"에서  막내조카를 양자로 입양할 계획이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현숙은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2014년 《당신 만나길 잘했어》, 2015년 《프로포즈》를 발표했으며 , 2015년 직접 작사한 《인생팁》은 MBC 가요베스트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원로가수 남인수의 노래를 밝은 폴카로 만든 신나게 부르는 《이별없는 부산정거장》을 발표하며 여전히 사랑받는 가수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숙 이별없는 부산정거장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이별없는 부산정거장 동영상 : 유튜브 출처

 

현숙 이별없는 부산정거장 노래 가사 일부

 

~~ 이와 아무개씨는 / 러브 스토리를 만들고 / 잘 있어라 잘 가라는 / 인사도 없는 /이별없는 부산정거장

~~ 이와 아무개씨는 / 울컥 울컥 그리워 했네 / 살랑 살랑 잔인했던 / 봄바람에 춤추던 사랑

~~ 이와 아무개씨 / 우연히 만나 / 아직 혼자 라는 스토리 / 이별 없이 헤어졌다 다시 만난곳

 


현숙 이별없는 부산정거장 노래 외 대표곡

 

타국에 계신 아빠에  1979년 
정말로  1980년  , 멋쟁  1981년 
포장마차  1982년 , 사랑은 이 다음에  1983년 
건곤감리 청홍백  1984년  , 이럴수가 있나요  1986년 
사랑하는 영자씨  1995년 
요즘여자 요즘남자  1997년, 고백  1998년 
해피데이  1999년, 좋아좋아  2000년 
친구에서 애인으로  2001년, 오빠는 잘 있단다  2002년 
춤추는 탬버린  2004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2006년 
사랑하고 싶어요, 물방울 넥타이 2009년 
내 인생에 박수  2011년 , 청춘아  2013년 
당신 만나길 잘했어  2014년  , 인생팁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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