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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오지환, 가르시아, 채은성이 애국가가 울릴 때 폭우가 쏟아지자 (1. 고스란이/고스란히) 비를 맞은 후 애국가가 끝나자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참조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고스란이'가 쓰였습니다.

 

 

 

정답은 '고스란히'입니다. 그 이유는 ‘-하다’가 붙는 어근 뒤에는 ‘히’가 붙기 때문입니다. 고스란하다’의 어근 ‘고스란’ 뒤에는 ‘-히’가 붙어 만들어진 형태입니다.

한편 '고스란이'는 강원, 경상, 전북, 충청 지역의 방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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