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단어 'hold'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자, 타동사입니다. 'hold' 의 자동사적 의미 중 '(계속하여) 효력이 있다, 적용할 수 있다(apply)'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의미로 hold는 단독(아래 1)으로 쓰이기도 하고, 주격 보어를 동반(아래 2)하기도 합니다. 1. The rule does not hold in this case.(규칙은 이경우에 적용 될 수 있다.) 2. The contract still holds true[good]. (그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늘의 숙어 hold good(hold true) 뜻 (be or remain) true, valid, correct, etc 유효하다, 적용되다, 옳다 예문보기 1. The same argument does not h..
store 는 명사로 쓰일 때 '저장, 보관, 저장고, 가게, 백화점'등의 의미(뜻)를 갖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in store 의 뜻은 '저장된, 보관된 상태에 있는' 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in store for 뜻 - 1. …을 위해서 비축하여, 준비하여 2. (운명 따위가) 예비되어, 일어나려고 하는, 닥쳐오는 ----- 예문보기 ----- 1. You never know what's in store for you. 너는 너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결코 모른다. 2. There are lots of surprises in store for visitors to our museum. 많은 놀라운 것 들이 우리 박물관 방문객을 위해 준비돼 있다. 3. Who knows what the fut..
이 '버프 효과' 덕분에 시즌 초반 중하위권에서 고전하던 충남아산은 (어느 새/어느새) 리그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충남아산은 지난 2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홈경기에서 최근... 우리가 자주 쓰는 말에 '어느새/어느 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단어는 합성어 부사로 '어느 틈에 벌써.'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올바른 띄어쓰기는 어떻게 될까요? 본래 '어느새'는 관형사 어느 와 사이의 준말인 '새'를 합성한 단어입니다. 본래 관형사는 명사와 띄어쓰기 하는 것 이 원칙이지만 단일어로 취급하여 띄어 쓰기 하지 않습니다. 1. 어느 틈에 벌써. 또는 알지 못한 사이에 이미. 1. 어느 [관형사] 정도나 수량을 묻거나 또는 어떤 정도나 얼마만큼의 수량을 막연하게 이를 때 쓰는 ..
이어 설경구는 "아마 앞으로 30년이 더 지나면 회고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정지영 감독님 앞에서 죄송하지만, (어느 덧) 나이가 중견이 넘었더라. 라운드마다 기복을 보인 때도 있었고, 올 시즌에는..... 설경구의 인터뷰 내용 중 쓰인 '어느 덧'이라는 우리말의 올바른 띄어쓰기 와 뜻(의미)에 대해 예문을 통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바른 우리말 띄어쓰기는 '어느덧'과 같이 붙여 쓰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관형사+명사가 결합한 합성어이지만 단일어로 취급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이인지도 모르는 동안에.'를 뜻하는 우리말로 '부사'입니다. 1. 어는 : 관형사, 정확히 모르거나 분명하게 말할 필요가 없는 대상을 이를 때 쓰는 말. 2. 덧 : 명사, 얼마 안 되는 퍽 짧은 시간. 실생활 ..
하지만 장혁은 "나 이제 멜로 할 (1. 거에요/거예요)"라며 액션 연기 중단 선언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밖에도 장혁은 신인 시절 god 멤버들과 함께 지낸.... 위문장은 일부러 우리말 맞춤법 연습을 위해 변형한 문장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서술격 조사 ‘이다’의 어간 ‘이-’에 설명ㆍ의문을 뜻하는 종결 어미 ‘-에요’나 ‘-어요’가 합쳐지면 ‘이에요’와 ‘이어요’가 됩니다. 그리고 줄여서 '예요'와 '여요'가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앞에는 받침이 없는 체언(명사, 형용사)이 오게 됩니다. 받침이 있는 경우라면 '호박죽이에요'처럼 표기할 수 있습니다. '거'는 받침이 없는 의존명사이므로 맞춤법에 맞는 우리말 표기는 '거예요' 또는 '거여요'가 됩니다..
쪽지를 발견한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쓴 거지? 오빠라 했다고 (꼽주는) 거야?"라고 물었지만, 백이진은 모르는 척 했다. 꼽주다는 말을 들어 보신적이 있나요? 중년이상의 분들은 생소한 말일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에는 없는 신조어이며 속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뜻과 함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꼽주다는 '창피하게 하다, 눈치를 주다'라는 의미이며 만약에 쓴다면 전부 붙여 쓰면 됩니다. 실생활 속 '꼽주다' 예문보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종원 꼽주는 이나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왜 이렇게 출연자 꼽주냐” 비난 폭주 중인 방송 욕하고 꼽주고 페북으로 저격하고 모든 애들 앞에서 한 명 꼽주고 비웃는 건 일상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꼽주는 게 취미냐” 또 출연자..
'소선빈 "어어엄청 열심히 (할께에!!!?)”라며 애교 섞인 멘트를 남겼다. 공개한 사진 속 이선빈은 한 손에 음료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할께요, 할께, 할게요, 할게'는 우리가 자주 실수하는 우리말 표현입니다. 과연 어느 표현이 바른 국어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바로 '할게'입니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3항에 따라 어미 ‘-ㄹ게’는 된소리(께)로 소리가 나지만 예사소리(게)로 표기합니다. '-ㄹ게' 어미 (구어체로) 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행동에 대한 약속또는 의지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할게/할께' 실제 사용 예문 [포토] 타구 처리한 이지영, 내가 알아서 할게! 박승희, 임신 고백 “태명은 금복이, 계속 열일할게요” 영탁 ‘비혼 선언설’ 진실 밝힌다 “‘결혼 안 ..
외모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완벽 그 자체인 두 남자가 사랑 앞에서 한없이 (치졸해지고) 소심 해지는 모습이 귀엽게 그려질 것이다. 이민기, 강민혁 두 배우의 능청....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만 정확히는 뜻을 모르고 쓰는 우리말에 '치졸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의 이표현의 뜻과 실생활속 예문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치졸하다(稚拙하다) 1. (사람이나 그의 생각 또는 언행이) 유치하고 졸렬하다. 稚 어릴 치 1. 어리다 2. 유치하다(幼稚--) 3. 작다 拙 옹졸할 졸 1. 옹졸하다(壅拙--), 졸하다(拙--) 2. 둔하다(鈍--), 어리석다 3. 질박하다(꾸민 데가 없이 수수하다) 다시말해 치는 '어리다'는 뜻이고 졸은 '주변이 없고 생각이 좁아 옹졸하다'는 뜻입니다. 유사한 우리말 표현으로는 '비겁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가죽에 (1. 벤/밴) 냄새의 경우 오래가기도 하고, 냄새로 인해 두통이 유발하기도 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옷에 밴 냄새’가 맞습니다. '밴'은 '배다'의 활용형으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2.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3.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 4.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 있다. 한편 베다(벤)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우리말입니다. 1.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2.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3. 이로 음식 따위를 끊거나 자르다. 4. 누울..
개인의 이야기나 속내를 회사에 드러내면 프로답지 못하단 평가를 받거나, (1. 책잡혀)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강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큰 변화다. 위 문장 속 '책잡혀(책잡히다)'라는 우리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먼저 '책잡히다'는 '책잡다'의 피동사입니다. 다음으로 책(責)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잘못을 꾸짖거나 나무라며 못마땅하게 여김. 2. 맡아서 해야 할 임무나 의무. 3. 어떤 일에 관련되어 그 결과에 대하여 지는 의무나 부담. 또는 그 결과로 받는 제재(制裁). '책잡다'의 뜻 유의어 : 비난하다, 손가락질하다, 탓하다 1.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여 비난하거나 꾸짖어 말하다. '책잡다(책잡히다)'가 쓰인 실제 사례 “체제전복 세력에겐 정치가 침투 대상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