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물을 붓고 면을 넣어 마지막엔 밥을 넣는 등 독특한 요리를 선보였고 점차 졸아드는 라면을 바라보며 "누룽지 하니까 조금 (1. 걸죽하다/걸쭉하다)"라며 걱정을 표했다. "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는 기자가 쓴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괄호에 '걸죽하다'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걸쭉하다' 또는 '걸죽하다'는 아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액체가 묽지 않고 꽤 걸다. 2. 말 따위가 매우 푸지고 외설스럽다. 3. 음식 따위가 매우 푸지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걸쭉하다'하다 입니다. '한 단어 안에서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라는 ..
"옛 문헌에 나온 그대로 생쌀로 띄운 누룩에 백설기로만 빚으며, 색이 희고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록 (1. 걸죽/걸쭉/걸직) 하다. " 위 문장은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어느 기자가 쓴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정확히는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먼저, '걸직하다'는 표준어가 아니며, 걸죽하다 또한 표준어가 아닙니다. 바른 우리말은 표기는 '걸쭉하다'입니다. 특히 한글맞춤법 제3장 제1절 제5항에 의하면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는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걸죽하다’는 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자 그러면 '걸쭉하다'의 의미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액체가 묽지 않고 꽤 걸다. 2. 말 따위가 매우 푸지고 외설스럽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