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엇그제 맞는 표현은, 예문 (엊그제/엇그제) 5월 18일도 그랬었다. 그날은 직장 동료들과의 점심 산책을 생략하고, 오전에 놓친 5.18 기념식 실황... 지금은 (엊그제/엇그제) 선출 된 새로운 대통령이 제대로 일을 펼쳐나갈 수 있는 온전한 시간과 장(場)을 마련해 줘야. 위에 문장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며칠 전을 말 할 때 쓰는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국어 맞춤법 기준에 따라 바른 표현은 엊그제 입니다. 표기할 때 ‘엇그저께’ 혹은 ‘엇그제’와 같이 ‘ㅅ’ 받침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엊그저께’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한글맞춤법 제32항에 의하면 ‘단어의 끝 모음이 줄어지고 자음만 남은 것은 그 앞의 음절에 받침으로 적는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바..
드러내다 들어내다 차이점, 예문 먼저 드러내다는 드러나다의 사동사입니다. 동사로 1.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 2.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널리 밝혀지다, 3. 겉에 나타나 있거나 눈에 띄다 등의 뜻을 가진 표현입니다. 유의어로 노출되다 두드러지다 를 들 수 있습니다. 들어나다는 드러나다 잘못 된 국어 맞춤법 표기입니다. 다음으로 '들어내다'입니다. 바둑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이 표현을 알고 있을 겁니다. 바둑판에서 바둑돌을 따낼 때 들어낸다는 표현을 씁니다. 그러면 이 두표현에 대해 예문과 함께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들어내다는 1.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옮기다. 2. 사람을 있는 자리에서 쫓아내다. 3. [북한어] 깊이 숨어 있던 사람들을 붙잡아서 집어내다. 의미를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