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금융권 관계자는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은 주로 중신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데 갑작스럽게 대출문이 (1. 닫히다/닫치다)보니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닫히다 와 닫치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맥에 어울리는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닫치다'는 ‘닫다’의 '강세어'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를 꼭꼭 또는 세게 닫다. 2. 입을 굳게 다물다. 한편, '닫히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가 도로 제자리로 가 막히다. ‘닫다’의 피동사. 2. 하루의 영업이 끝나다. ‘닫다’의 피동사. 3. 굳게..

연대에서 고립으로…광장서 열린 입, 일상서 (1. 닫히다/다치다) -- 근무를 서다가 이렇게 (2. 다치다/닫히다) 보니까 본인이 충격이 좀 심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좀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는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 중 일부분 입니다. 위 내용 중 괄호 1, 2번에 들어갈 정답은 무엇일까요? 비슷한 발음으로 가끔 혼동되는 우리말로, 정답은 1번 닫히다, 2번 다치다 입니다. 그러면, 이 둘의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닫히다'는 '닫다'의 피동사입니다. '1. 닫다(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를 도로 제자리로 가게 하여 막다)의 피동사. 2. 닫다(하루의 영업을 마치다)의 피동사. 3. 닫다(굳게 다물다)’의피동사.'입니다. 한편 '다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