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집중~개인접시 하나씩~네개나 (1. 만듬/만듦)~ㅋ 내 이름만 못 찍었넹~ 빨리 컬러입이고 완성된 모습 보고.....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만듬'이 쓰였습니다. '만듦'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듦’은 ‘만들다’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어 만들어진 우리말입니다. ‘만들’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은 형태로 원래 받침인 ‘ㄹ’을 포함한 ‘만듦’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1. 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2. 책을 저술하거나 편찬하다. 3. 새로운 상태를 이루어 내다. ----- 예문보기 ----- 황신혜표 ..
"따라서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혈액 세포를 (1. 만듬/만듦)으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많은 신문기사에 위 기사처럼 '만듬'이라고 쓰여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만듦'이 바른 우리말입니다. '만들다', '줄어들다'와 같이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 뒤에는 명사형 어미 '-ㅁ'이 붙으며, 이때 '만듦', '줄어듦'과 같은 형태로 쓰입니다. 그러므로 본디 받침인 'ㄹ'이 탈락한 '만듬'은 틀린 표기입니다. 그리고 '만들다' 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진 우리말입니다. 1. 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2. 책을 저술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