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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집중~개인접시 하나씩~네개나 (1. 만듬/만듦)~ㅋ 내 이름만 못 찍었넹~ 빨리 컬러입이고 완성된 모습 보고.....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만듬'이 쓰였습니다.

 


'만듦'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듦’은 ‘만들다’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어 만들어진 우리말입니다.  ‘만들’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은 형태로 원래 받침인 ‘ㄹ’을 포함한 ‘만듦’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1. 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2. 책을 저술하거나 편찬하다.
3. 새로운 상태를 이루어 내다.

 

----- 예문보기 -----

황신혜표 '먹음직' 수제 만두 "나 혼자 다 만듦, 소질 많음"
생각보다 잘 만듦”이라는 글도 덧붙여 재치 만점 입담으로 웃음도 선사했다. 
심진화, ♥김원효 가수 데뷔 응원 "내돈 내고 만듦..와이프 플렉스
한국 관세행정 제도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기업에 익숙하고 친화적인 통상 환경을 만듦으로써 통관 애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손예진, 만두의 달인? "처음인데 이렇게 예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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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듦'의 자리에 '만듬'으로 잘못 표기한 실제 사례


그래서 이제 현실적으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고 이 조례를 만듬으로 인해서 일련의 우리가 시행하고 만들어야 되는 부분들이 이제 규정이 되어버린거죠. 
다솜 "내가 만듬! 4시간동안 만듬!" 금손 인증 셀피 한 컷 '눈길'
장성규, 비+박재범과 뜻밖의 만남 "날 오징어로 만듬"
법을 만듬으로써 아예 실효성이 배제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량하고 반듯한 젊은이 전태일로서는... 법을 만듬으로써 아예 실효성이 배제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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