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전진은 “뭘 (1. 맨날/만날) 그렇게 잠적하냐. 두더지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박군은 주먹을 휘두르기도. 김성주는 “관리 사무소 신고와 주민 동의서를 안 받았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맨날'이 쓰였습니다. ‘만날(萬-)'은 명사 ‘만(萬)’과 명사 '날'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로 기존의 표준어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2011년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한 39개의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맨날'입니다. 1. 어떤 경우든 한결같이. 2. 때를 가리지 않을 만큼 매우 자주. 3. 특정한 시간에 한정되지 않고 어느 때든. 4. ((시간을 나타내는..
"공수처 반대 **당 속을 모르겠다...檢한테 만날 뒤통수 맞고" -- *당할 생각 없는가 이 고문은 진행자가 "공*처는 검찰 개혁 차원에서 중요한 것 아닌가"라고묻자 "**당이 맨날 검찰 눈치보다가 검찰한테 뒤통수 맞고 그러는데 **당 맨날 여당만 하고 야당할 생각은 안 하는지..." 위는 한 신문사 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를 보면 같은 의미의 표현을 다르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국어맞춤법에 의한 바른 표기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두 표기 모두 맞다 입니다. 매일같이 계속하여서 라는 의미의 '만날'은 명사 ‘만(萬)’과 명사 '날'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날’은 본래 비표준어였지만 2011년 8월 국립국어원에서 ‘만날’과 같은 뜻으로 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복수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