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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진은 “뭘 (1. 맨날/만날) 그렇게 잠적하냐. 두더지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박군은 주먹을 휘두르기도. 김성주는 “관리 사무소 신고와 주민 동의서를 안 받았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맨날'이 쓰였습니다.

 


‘만날(萬-)'은 명사 ‘만(萬)’과 명사 '날'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로 기존의 표준어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2011년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한 39개의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맨날'입니다.

1. 어떤 경우든 한결같이.
2. 때를 가리지 않을 만큼 매우 자주.
3. 특정한 시간에 한정되지 않고 어느 때든.
4. ((시간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쓰여)) 특정한 시기나 순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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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맨날 지니까 자격이 없다고 사진 찍자는 말도 못 했다"라며 울컥했다. 
이시영, 맨날 명품만 입더니..생일선물도 샤넬→프라다 고가템 수두룩
네가 맨날 이런 식이니까 내가 2층에 혼자 있는 거다”라며 삐져 2층으로 올라갔다.
스포츠 얘기하면 '아 형님~ 제가~ 잘합니다!' 맨날 이러는데 입만 살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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