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직장에서도 연차에 맞게 늦지 않게 승진하기 위해 또 (1. 바동바동/바둥바둥) 노력해야 한다. 공식 룰처럼 정해진 이 삶의 루틴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바동바동'이 쓰였습니다. 본래 '바동바동'만 바른 우리말 표기였으나 2011년 이후 '바둥바둥'도 표준어가 됐습니다. '바둥바둥'은 ‘바동바동’보다 큰 느낌을 줍니다. 1. 덩치가 작은 것이 매달리거나 자빠지거나 주저앉아서 자꾸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이는 모양. 2. 힘에 겨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바득바득 쓰는 모양. ----- 예문보기 ----- 적자를 메꿔보겠다고 주 육십 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등..
아등바등 아둥바둥 올바른 표현은, 예문 얼마 안 되는 월급을 쪼개 적금을 붓고, 연금과 보험에 가입하며 "아둥바둥" 애를 쓰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이런 우리들에게 은행에서 일하며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한 저자는 직장인들을 위해 책을 썼다.... 위 문장에서 아둥바둥은 올바른 표현일까요? 바른 맞춤법 표현은 "아등바등" 입니다. 이 표현의 뜻은 억지스럽게 우기거나 몹시 애를 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입니다. 그는 변소 쇠창살을 두 손으로 움켜잡은 채, 멀어져 가는 그 소리를 두 귀를 곤두세워 "아등바등" 쫓아갔다. ‘아등바등’의 의미로 ‘아둥바둥’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아등바등’만 표준어로 합니다. 아둥바둥은 전남과 강원의 방원이도 합니다. 예문보기 한 여사는 남편을 잃은 뒤 하나 있는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