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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바등 아둥바둥 올바른 표현은, 예문
얼마 안 되는 월급을 쪼개 적금을 붓고, 연금과 보험에 가입하며 "아둥바둥" 애를 쓰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이런 우리들에게 은행에서 일하며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한 저자는 직장인들을 위해 책을 썼다....
위 문장에서 아둥바둥은 올바른 표현일까요? 바른 맞춤법 표현은 "아등바등" 입니다. 이 표현의 뜻은 억지스럽게 우기거나 몹시 애를 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입니다.
그는 변소 쇠창살을 두 손으로 움켜잡은 채, 멀어져 가는 그 소리를 두 귀를 곤두세워 "아등바등" 쫓아갔다. ‘아등바등’의 의미로 ‘아둥바둥’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아등바등’만 표준어로 합니다. 아둥바둥은 전남과 강원의 방원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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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사는 남편을 잃은 뒤 하나 있는 자식을 잘 기르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왔다.
시간 관리니 재테크니 하면서 평생 일에만 매달려 아등바등 제자리걸음을 하기보다는 여유 있는 삶을 살자.
아이가 선반 위의 물건을 잡아 보려고 발끝을 세우고 ~~~~했다.
그 아저씨는 자기가 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아등바등하며 용을 썼다.
처자식만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아등바등 구차스레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재산이란 지키려고 ~~~~ 타울거리기만 한다고 지켜지는 것이 아니었다.
이 섬 구석에서 아등바등하면서 살아갈 것이 아니고, 몰래 어디로든지 훌쩍 밤 봇짐을 싸 버립시다.
젊은 색시가 혼자 아이 데리고 ~~~~ 사는 게 안쓰러워 보였다.
나는 이렇게 ~~~~ 사는 것이 다 덧없는 것이라는 허무적인 회의가 들었다.
두 새끼들만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아등바등 구차하게 살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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