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동바동, 바둥바둥 바른 우리말, 예문

게다가 직장에서도 연차에 맞게 늦지 않게 승진하기 위해 또 (1. 바동바동/바둥바둥) 노력해야 한다. 공식 룰처럼 정해진 이 삶의 루틴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바동바동'이 쓰였습니다.

 

본래 '바동바동'만 바른 우리말 표기였으나 2011년 이후 '바둥바둥'도 표준어가 됐습니다.  '바둥바둥'은 ‘바동바동’보다 큰 느낌을 줍니다.

1. 덩치가 작은 것이 매달리거나 자빠지거나 주저앉아서 자꾸 팔다리를 내저으며 움직이는 모양. 
2. 힘에 겨운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바득바득 쓰는 모양. 

----- 예문보기 -----

적자를 메꿔보겠다고 주 육십 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등 바동바동 위기를 벗어나려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다. 
‘하이킥3’ 크리스탈 고양이 후드 쓰고 바동바동, 귀여우면서 얄미워
이찬원은 다리를 바동바동 거리느라 몸 전체가 흔들렸다. 
이렇게 포근한 자유가 있는 곳을 두고 왜 서울에서 바동바동 살았는지 모르겠다며, 항암에 좋은 산채와 약초를 다 보내준다고 큰소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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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바둥바둥 포켓몬 '포곰곰' 커뮤니티 데이 23일 개최
병원 입장하자마자 대성통곡 바둥바둥 엄빠 둘 다 당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상진♥' 김소영, 3살 딸 바둥바둥 길거리 난동…"울다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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