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감소폭 둔화가 (1.빠르다/이르다)"며 "경계를 늦출 수는 없겠지만 불안감의 터널은 지났다고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섣부른 낙관론은 (2. 이르다/빠르다)는 지적도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터넷에서 발췌한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이르다는 '(일이나 그 시기가 다른 일정한 기준보다, 또는 일을 하기에) 시간상 앞서 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빠르다는 '1.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 2.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나 기간이 짧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괄호1에는 움직이는 속도를 나타내는 '빠르다'가, 괄호2에 는 어떤 시각이 정해진 시각보다 앞선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하는 '이르다'가 정답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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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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