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역시 “밤을 (1. 새다/새우다)보니 잠을 못자는 게 힘들다. 새벽 5시, 동이 터 올 때가 가장 고비였다. 어제는 장마철이라서 비를 피하면서 밤을 (2. 샜다/새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1, 2 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 기사에는 '새다' 와 '샜다'가 쓰이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새다(샜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거나 나오다. 2. 빛이 물체의 틈이나 구멍을 통해 나거나 들다. 3. 어떤 소리가 일정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다. 4. 돈이나 재산 따위가 일정한 양에서 조금씩 부족해지거나 주인이 모르는 사이에 다..
"** 행정지-오름수위 특수의 막차를 타다 **** - 멋진 밤 분위기에 취해 밤을 (1.새다/세다) 대 편성 후 해지기 전에 차를 타고 ***를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 물이 맑은 청정 ****여서 평소에는 터가 (2. 세다/새다). 그러나 큰 비가 와 **수위가 이루어지면 큰 씨알이 떼로 낚이곤..." 위는 인터넷에 발췌한 어는 신문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서 비슷한 발음의 두 단어가 있는데, 이 둘은 유사한 발음으로 종종 혼동하여 잘못 쓰이곤 하는데 각각의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현은 무엇일까요? 국어맞춤법 상 1번의 정답은 '새다', 2번의 정답은 '세다'입니다. 그러면 차이점을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세다'는 '1. 힘이 많다. 2. 행동하거나 밀고 나가는 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