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슴지 않다, 서슴치 않다 바른 표현은, 예문 그럼에도 윤**씨는 김**씨의 폭로를 조작이라 하고, 김**씨에 대해 극단적인 비난을 (서슴지/서슴치) 않고 있다... 그럼에도 윤**씨는 김**씨의 폭로를 조작이라 하고, 김수민씨에 대해 극단적인 비난을 (서슴치) 않고... 위 문장 속에서 괄호 안의 표현 중 바른 것은 무엇일까요? 바른표현은 서슴지 이며, 기본형은 서슴다 입니다.'서슴다'의 어간 '서슴-' 뒤에 어미 '-지'가 붙은 형태입니다. 기본형 '서슴다'의 의미는 1. 동사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2. 동사 어떤 행동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서슴지는 '무심치,허송치'와 '경우가 다릅니다. '무심치,허송치'는 '무심하다,허송하다'의 어간 '무심하-, 허송하-..
서슴지, 서슴치 바른 표현은?, 예문 위 와 유사한 형태인 '무심치, 당치, 허송치'에서는 '치'를 쓰는데, 그렇다면 서슴치도 바른 표현일까요? '그는 물음에 서슴치 않고 대답했다.' 매우 자연스러워 보이는 문장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무엇이 바른 표현이며, 왜 그렇게 표기하는 것이 옳은지 를 알아보고, 함께 예문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슴지'와 '서슴치'의 바른 표현 우리말 맞춤법 바로 쓰기에 의하면 '서슴지'로 적습니다. '서슴다'의 어간 '서슴-' 뒤에 어미 '-지'가 붙은 형태입니다. '무심치, 당치, 허송치'와 '서슴지'는 경우가 다릅니다. '무심치, 당치, 허송치'는 '무심하다, 당하다, 허송하다'의 어간 '무심하-, 당하-, 허송하-'에서 'ㅏ'가 줄고 어미'-지'와 어울려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