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1일=삼미 슈퍼스타즈가 마지막 홈경기를 (1. 치루다/치르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인천, 경기, 강원을 연고로 한 프로 야구팀으로 홈구장은 인천공설운동장이었다."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어는 기자가 쓴 실제 기사 내용 중 한 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치루다'를 선택해 쓰고 있습니다. 정답은 바로 '치르다'이며 '치루다' 규범표기가 아닙니다. '치르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2. 무슨 일을 겪어 내다. 3. 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 ----- 예문보기 ----- 주인에게 내일까지 아파트 잔금을 치러야 한다. 수능 치르다 부정행위 발각돼 '전과목 0점' 처리된 레전드 사건 아침을..

치루다 치르다 올바른 표현은? 예문 참전용사비 건립위원회 측은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가 중간 선거에 매달린 만큼 후보지 선정 작업을 할 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박동우 사무총장은 “선거를 (치르다/치루다) 보니까 참전용사비에 신경 쓸 수가 없었다”라며... 위의 문장에서 국어 맞춤법에 따른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올바른 표현은 치르다 입니다. '치루다’로 잘못 알고 쓰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 활용형도 ‘치루니’, ‘치뤘다’처럼 틀리게 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말에 ‘치루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치르다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1. 기본의미 (사람이 어떤 대상에게 주어야 할 돈을) 내어 주다. 2. (사람이나 단체가 어떤 일을) 당하여 겪어 내다. 3.(사람이 아침이나 저녁 따위의 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