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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이별여행 듣기, 이야기
노래 이별여행의 가수 원미연(나이 : 1965년 3월 23일 출생)은 대한민국의 가수 겸 작사가, 배우입니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6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게 스토리를 전한적이 있습니다.
한때 그녀는 부산방송국 라디오 DJ 였고, 남편 박성국 씨는 프로그램 엔지니어였습니다. 원미연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라이브 하우스 섭외가 왔는데 혼자 가는게 무서워 그래서 당시 프로그램 엔지니어 였던 박성국씨에게 함께 가달라고 부탁을 했던게 인연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원미연의 부친이 위독했을 당시 그도 잘 알고 있던 박 씨와 함께 가서 결혼할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박씨도 얼떨결에 그렇다고 대답했고, 결국에는 결혼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원미연 이별여행 노래 감상의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985년 (나이 21살) MBC 대학가요제에 노래 "들녘에서" 로 참가해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되고, 그 다음해인 1986년 KBS 한국방송공사 특채 배우로 한 동안 배우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로 대중가요 가수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됩니다. 이후 1991년 2집을 발표하게 되는 데 여기에 수록된 곡이 바로 원미연 "이별여행" 입니다. 이 노래와 함께 "조금은 깊은 사랑"이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게 됩니다. 그리고 1992년 3집을 발표하는데 여기에 수록된 곡들을 강수지, 서태지 등 함께 불러 화제를 낳기도 합니다.
이별여행은 가수 원미연이 부르고 신재홍이 작곡한 곡으로 이 두사람을 대표하는 노래가 될 만큼 큰 성공을 거둔 노래이기 도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차트 정상을 밟지는 못합니다. 그 때 경쟁했던 곡들은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심신 "오직 하나뿐인 그대" 등 입니다.
그럼에도 장기간 차트에 남아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또한 현재까지도 원미연 이별여행 노래는 많은 가수들에 의해 다시 불려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11년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조관우, 2016년 KBS 「불후의 명곡」 신재홍 편에서 이예준 등등 이 이별여행을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 이제 원미연 이별여행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이별여행 노래 가사 일부
투명한 너의 눈빛이 어쩐지 부담스러워 /아무런 말도 못하고...창가에 기대어 바라 보네.
이렇게 떠나 가지마, 너에겐 정말 미안해 /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을수 없을꺼야
벽에 걸린 그림처럼 너는 표정없이 바라보지만... / 이 거리를 난 떠나가리, 내가 아는 너를 위한 이별 여행을...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어 / 이제는 모든걸 변명처럼 느끼겠지
원미연 이별여행 노래 외 앨범
1989년 1집 "혼자이고 싶어요"
1991년 2집 "이별 여행"
1992년 3집 "원미연 3.그대 내곁으로"
1995년 4집 "서로의 자리 지우지 말아요"
2009년 "문득 떠오른 사람" (Single)
2017년 "소리질러"(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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