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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불티 듣기 & 이야기

Mighty Blogger 2018. 5. 2. 13:59

전영록 불티 듣기 & 이야기

 

가수이면서, 쿵후,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던 전영록은 (나이 : 1954년 3월 26일) 서울 출생입니다.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왕년에 잘 나갔던 가수들이 재조명되며, 젊은세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영록은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불티', '애심',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을 히트시켰을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 김희애 '나를 잊지말아요', 김지애 '얄미운 사람' 등의 히트곡을 쓰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전영록 불티 노래 듣기 시간을 그에 관한 짧은 이야기와 함께 해보겠습니다. 

 

 

 

먼저 전영록의 가수 및 엔터테이너로서의 이력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971년 CBS 라디오 프로그램 "영 페스티벌" 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영화 배우로 데뷔했지만 작곡, 작사 등 여러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가수 활동도 함께 했습니다. 그의 가수 데뷔곡은 애심(1976년, 김용기 작사, 작곡)입니다.

 

그의 가족은 연예계 패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1954년 아버지 배우 황해와 어머니 가수 백설희(봄날은 간다) 의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전 부인은 배우 이미영이며 그녀와 사이에서 전보람, 전우람(디유닛의 멤버)을 두었으며, 1997년 재혼하였으며 2남을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재혼 한 현 부인은 그의 팬으로 16살의 나이 차이가 납니다. 

 

2010년 한 때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걸렸지만, 다행히 현재 완치 상태가 되어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댄스곡인 전영록 불티 노래는 본래 원래 여성 가수(나미)를 주려고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무조건 빠른 노래가 대세인지라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불렀다"라며 "선글라스는 창피해서 쓴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이 몸치여서 댄스를 싫어했던 이유로, 당시 개그맨 서유석에게 도움을 구하자 서유석은 "안경을 쓰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충고해줬고 전영록은 "안경 쓰고 눈까지 질끈 감은 채 무대에 섰다"고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전영록 이 노래 불티를 부를 때 "엘비스처럼 왼발만 까딱까딱"했는데, 춤은 소방차 정원관이 알려줬다고 합니다. 진짜 댄스가수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영록 불티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불티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전영록 불티 노래 가사 일부


나의 뜨거운 마음을 / 불같은 나의 마음을
다시 태울수 없을까 /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이제라도 살며시 / 나를두고 간다면
내마음 너무나 아쉬워 / 날마다 만나서 하는말
모두가 그렇고 그런얘기 / 하루 또 하루지나면
마음이 너무 답답해 / 돌아서 말없이 갈때면 / 마음이 너무 아쉬워

 

1985년 전영록 불티 노래 외 대표곡


1980년 만나려는 마음

1982년 종이학 
1983년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1986년 그대 우나봐  내 사랑 울보

1987년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얀 밤에
1988년 저녁놀

1989년 바람아 멈추어 다오 얄미운 사람
1975년 나그네 길

1976년 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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