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열두줄 노래, 스토리 듣기

김용임 열두줄 노래, 스토리 듣기

 

김용임은 한 인터뷰에서 가수로 살면서 좌절과 고비가 수없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때 힘들어 93년에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전업 주부로 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노래 실력을 아는 사람들은 그녀가 가수의 길을 포기한 걸 안타까워 했고 결국 지난 99년 '의사선생님', '열두줄'등의 신곡을 연속해 발표하며 가수로서 성공의 길에 들어섭니다. 

 

오늘은 그녀의 99년 바로 그곡 김용임 열두줄 노래 듣기 와 함께 그녀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채워보겠습니다

 

 

 

아버지의 병환과 여러 사정으로 장기간 활동을 접었다가 2000년 의사선생님, 2002년 열두줄을 시작으로, 2003년 ‘사랑의 밧줄’이 히트하게 되면서 오랜 무명에서 벗어나게 됐고, 2006년 발표한 '내 사랑 그대여'도 MBC 가요베스트 및 각종 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며 확실히 김용임의 트로트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현재까지 국민 트로트 가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984년 KBS 신인가요제가 데뷔 무대인 고운 외모와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김용임은 트로트 여왕, 국민가수 등으로 불릴만큼 대단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장산,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김용임(나이 : 1966년 2월 5일생)은 서울예대 무용과에 재학 중 인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 "목련"으로 참가, 가수에 데뷔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신동 가수'로 불리며 7살에에 '극장쇼'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합창단에서 성악을 했으며, 민요도 정식으로 배웠습니다. 계속해서 트로트 메들리가 붐이 던 80년대 중반, 대학생 메들리 가수로도 열심히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용임은 이미자,  주현미, 김연자,문희옥과 같은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 처럼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가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아름다운 목소리의 김용임 열두줄 노래를 들어 보겠습니다.

 

노래 열두줄 동영상 출처 : 유튜브

김용임 열두줄 노래가사 일부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 나고 /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 열 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 나고 /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2002년 김용임 열두줄 노래 외 트로트 대표곡

 

1991 연변아가씨 / 빗물은 내 마음 알거야

2000 경의 열차 / 의사선생님
2002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2003 사랑의 밧줄 / 가라구요
2005 내 사랑 그대여
2009 빙빙빙 / 2012 부초같은 인생 , 감
2013 내장산 / 2014년 사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