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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다 희안하다 올바른 맞춤법 표기는? 예문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등장해 '희한하다' 표기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끈적이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라윤경이 제시한 알쏭달쏭 시청자 문제는 '희한하다'와 '희안하다' 중 바르게 표기된 말을 찾는 것이 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희한하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희안하다' 는 희한하다의 비표준어입니다.

 

 

 


희한하다 稀罕-- [히한하다]  는 형용사로 "매 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는 뜻이며, 희안하다는 올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그러면 희한하다의 예문을 보겠습니다.

 

이에 대하여 의외로 흑의 반격수가 별로 없는 것이 희한하다.


희한한 일


처음 본 희한한 물건


희한한 소문이 나돌다


사람들은 그를 희한하게 쳐다보았다

 

커피 한 잔 값으로 신문 한 부를 사 볼 수 있다니 희한하다.


살다 보면 별 희한한 일이 다 생기지요.


풍수를 전혀 모르는 눈으로 보더라도 그 땅은 참으로 희한하게 생긴 터였다.


난생처음 보는 희한한 물건이 사무실로 배달되었다.


성주는 어젯밤 희한한 꿈을 꾸었다.


처음 본 희한한 물건


희한한 소문이 나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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