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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2년 제대로 되는 것도 없고 지쳐갈 때쯤 (1. 문뜩/문득) 잠을 자고 내일 아침에는 다른 사람으로 깨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느 인터넷 신문 기자의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문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먼저, '문득' 또는 '문뜩'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생각이나 느낌 따위가 갑자기 떠오르는 모양.
2. 어떤 행위가 갑자기 이루어지는 모양.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둘 다 가능하다'입니다. 단, '문뜩'은 '문득'보다 센 느낌을 준다고 사전상에 정의 돼 있는 정도입니다.
----- 실제 예문보기 -----
'트롯 황태자' 임영웅, '어느날 문득' 1600만뷰 돌파
앞서 박연수는 키가 훌쩍 큰 송지아의 사진을 올리며 "문득 섬뜩. 많이 컸다
[e갤러리] 개화기 한 기녀가 문득 내게로 왔다…김보민 '멀리'
‘구경이’ 조현철 “이영애 선배와의 연기, 문득 문득 감격”
[200자 읽기] 책갈피에서 만난 문뜩 떠오른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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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라스'서 강수지 선택 이유? 문뜩 떠올랐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지만 주인의 속을 썩이는 녀석들을 보면 보면 문뜩 드는 생각입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문뜩 떠오른 <어린 왕자> 속 사막여우.
그는 “30년 넘게 일해 온 직장에서 은퇴한지 얼마 안 됐다”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아들에게 해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그렇게 8년 동안 일을 하다가 문뜩 제조 현장에서의 ‘자동화’라는 말에서 모순을 느꼈다.
'2016 한강음악제' 금상 수상곡 사라플라이 '문뜩' 25일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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