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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의 윗방에 초점이 맞춰져서 레이저가 폭발하게 되면 그 압력으로 가운데의 판막이 밀려나고 (아래방/아랫방)에 있는 약물이 주입되는 기술이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아래방'이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에 따라 바른 우리말 표기는 '아랫방'입니다. 순 우리말이 포함된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랫방은 '아래빵/아랟빵'같이 소리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쳐 적습니다.

1. 이어져 있는 두 방 가운데 아래쪽 방.
2. 안뜰을 사이에 두고 몸채의 건너편에 있는 방.

예문보기 

며느리 방은 윗방 아랫방을 나누어 미닫이로 칸을 두었다. 
정상적인 심장은 윗방 심방 2개와 아랫방 심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압력이 가운데 격막을 통과해 아랫방에 채워진 약품을 밀어낸다. 
그러나 이들은 방 둘을 남에게 세 주고 자신들은 아랫방에 나앉아 셋방살이 하듯 살고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윗방을 쓰고 내가 아랫방을 쓰던 시절이었으니 그 무렵이 맞을 것이다. 

'아랫방'의 자리에 '아래방'으로 잘못 표기한 실제 사례

개장초 약세로 출발했다 잠시 강세로 돌아서더니 이내 횡보장세를 이어가다 다시 조금씩 금리 아래방행으로의 타진에 나선 모습이다. 
먼저 '/타겟 자켄' 명령어를 입력하여 자켄의 위치를 파악한 뒤 버프를 돌리고 통로를 내려가 1층 왼쪽 아래방으로 들어간다.
“로인은 아래방 가닥덕대우에서 보자기에 싼 물건을 정하게 들어내리더니 밖에 나가 먼지를 깨끗이 털어가지고 품에 안고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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