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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준혁은 "찰밥이 진짜 (1. 찰지다 / 2. 차지다)"라고 말하며 박현선에게 찰밥을 건넸다. 이를 본 허영만은 "나는 먹여 주지마"라고 말한 뒤 "아휴 뭐 얼마나 좋아. 이 찰밥만큼 둘이 서로 매력을 느끼고 있겠지"라고 얘기했다.
위는 국어맟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참고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올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찰지다'가 쓰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2015년 표준어 추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동안는 비표준어로 써야 했던, '이쁘다' ‘마실’ ‘찰지다’ ‘-고프다’ 4항목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차지다’와 ‘찰지다’ 둘 다 맞습니다. ‘찰지다’은 ‘차지다’의 방언이었으나 2015년 12월 국립국어원에서 ‘차지다’의 원래 말로 보고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차지다’와 ‘찰지다’ 모두 널리 쓰이게 되면서 ‘찰지다’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차지다 (찰지다)
1. 형용사 반죽이나 밥, 떡 따위가 끈기가 많다.
2. 형용사 성질이 야무지고 까다로우며 빈틈이 없다.
--- 차지다, 찰지다 실제 사용 예문 살펴보기 ----
홍진영 '잘가라' 컴백…김이나 "한음절 한음절이 찰지다"
연잎밥을 한술 맛 본 김세영 리포터는 "진짜 찰지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생고기를 기름장에 찍어 입에 넣은 후 “완전 찰지다”라고 탄성을 내질렀다.
장성 '분향 찰토마토' 친환경 농법으로 더 찰지다
가마솥의 원리를 적용한 공정으로 밥을 지어 밥이 고슬고슬하면서도 차지다.
특히 김명민과의 호흡이 차지다. 두 사람은 한 마디로 극과 극이다. 성격에서부터 연기 스타일까지 정반대다.
기존 흰 쌀밥을 대신해 가정식으로 먹기 좋은 ‘쎈쿡 퀴노아밥’은 퀴노아와 쌀을 섞어 담았으며 식감이 차지다.
16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오지고 차지다!
이곳에서 파는 논메기는 말 그대로 일반 양식장이 아닌 논에 풀어놓고 키운 것이라 육질이 단단하고 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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