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배라 (1. 들려서 /들러서) '사이즈업' 혜택 받아가세요. 배스킨라빈스가 하프갤론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인 '31 홈런데이'를 5월의 마지막 날에 진행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들려서'가 쓰였습니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라는 의미의 우리말은 '들르다(들러서)'입니다. '들려서'의 기본형 '들리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진 '소리'와 연관된 우리말입니다. 1. 사람이나 동물이 소리를 감각 기관을 통해 알아차리게 하다. ‘듣다’의 사동사. 2. 다른 사람의 말이나 소리를 듣게 하다. ‘듣다’의 사동사. ----- 예문보기 ----- 대구 침산동 자전거조립공장서 화..
처음 텃밭을 만들 때 옥상으로 흙을 퍼 날라야 했던 남편은 너무 고생을 했었기 때문에 나중에 텃밭은 가꿀 생각도 하지 말라며 나에게 (1. 으름짱/으름장)을 놓았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으름짱'이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으름장’의 의미로 ‘어름장, 으름짱’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으름장’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으름짱'을 바른 표기로 알고 쓰고 있습니다. 1. ‘상대편이 겁을 먹도록 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위협하다.’를 의미하는 ‘으르다’의 명사형 ‘으름’과, ‘장’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 ----- 예문보기 ----- 소비자에게는 돈을 더 내라고..
김규동, NPC 맨즈 피지크 그랑프리는 (1. 내 꺼 / 내 거)! 26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몬스터짐 전용 체육관에서 ‘2021 NPC 월드와이드 리저널’이 열렸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내 꺼'가 쓰였습니다. '내 꺼'는 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내 거’의 ‘거’는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내 꺼(X)’, ‘네 꺼(X)’등은 모두 바른 우리말 표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시 '내 거'보다 '내 꺼'라는 바르지 못한 표기를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조사 ‘이’가 붙을 때에는 ‘게’로 형태가 바뀐다. ----- 예문..
7일 밤, 포방터 돈까스 사장님들의 (1. 착찹한/착잡한) 심정이 드러났다. 포방터 돈까스는 상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던 만큼, 뒷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상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착찹'이 쓰였습니다. 착잡하다는 비표준어로 '착잡(錯雜)하다'가 바른 우리말 표기입니다. '착' 과 '잡'은 모두 '뒤섞이다'는 의미를 가진 한자입니다. 1.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섞여 어수선하다. 2. 유의어 : 뒤숭숭하다, 번잡하다, 복잡하다 ----- 예문보기 ----- 김광현 유턴 소식에 허삼영 감독 “착잡하네요” 쓴웃음 '결사곡3' 전수경, 전노민 재결합 요청에 '황당+착잡' 김동미와 아미가 언쟁을 ..
후니월드가 영상회 거래내역 공개를 놓고 청담 CGV와 줄다리기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가운데, 영상회에 참여한 팬들은 "이 상황이 (1. 쌩뚱맞다/생뚱맞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쌩뚱맞다'가 쓰였습니다. '생뚱맞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하는 행동이나 말이 상황에 맞지 아니하고 매우 엉뚱하다'는 의미의 '생뚱맞다'는 '아마 애매하고 공연하다'는 뜻의 접두사 '생-'과 엉뚱하다의 '뚱'과 접미사 '-맞다'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 예문보기 ----- BTS 웹툰 본 아미들 극과 극 반응…“생뚱맞다” vs “재미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추신수를 1루수 기용에 관심을 갖..
며칠 후 그 사람이 다시 와서 광고는 아예 말하지도 않고 폐기물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기사를 쓰겠다고 시작부터가 (1. 어줍잖다/어쭙잖다). 그런데 마침 사무실에 전화가...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어줍잖다'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5항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어깨’, ‘으뜸’처럼 그 두세 번째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어쭙잖다'가 됩니다. 1.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2.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 예문보기 ----- 이름처럼 꽃답고 향기 번..
이런 전략을 택하는 게임사들의 게임은 특히 조악한 경우가 많으며, 운영 역시 원활하지 않은데, 그 이미지를 한국 게임산업이 (1. 덤테기/덤터기)' 쓸 수 있다는 점을 많은 관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덤테기'가 쓰였습니다. ‘덤터기’의 의미로 ‘ㅣ’모음 역행동화를 적용하여, ‘덤테기’로 표현하거나' 또는 '덩탱이’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덤터기’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1.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2.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 예문보기 ----- 또 자동차의 상태를 운전자가 잘 파악하고 있어야 정비소에서 덤터기도 쓰..
해괴(1. 망칙하다/망측하다). 콜센터는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온라인'이지 '오프라인'일 수가 없다. 마치 나는 남자인데 여자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망칙하다'가 쓰였습니다. 비슷한 발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망칙하다'는 비표준어입니다. 바른 우리말 표기는 '망측하다(罔測--)'입니다. 1. 정상적인 상태에서 어그러져 어이가 없거나 차마 보기가 어렵다. 2. (언행이나 생김새가) 사리(事理)에 맞지 않고 어이가 없어서 차마 보거나 듣기가 어렵다. ----- 예문보기 ----- 도쿄올림픽 거대 풍선, 밤에는 이렇게 훨씬 더 괴상망측하게 보입니다. 또 이..
‘무서운 샴푸 광고에는 남자의 머리에 벌이, 여자의 머리에 개미떼가 뒤덮고 있어 (1. 흉칙한/흥측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는 해당 제품이 두피 가려움을 해소해준다는 내용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판 기사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흉칙한'이 쓰였습니다. '흉칙하다'는 '흉측하다(凶測--)'의 비표준어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표기는 '흉측한'이 됩니다. 1. (생김새 따위가) 흉하고 혐오스럽다. 2. 기본의미 (사람이나 그 성격, 언행이) 몹시 음흉하고 모질다. ----- 예문보기 ----- "무자비한 가지치기 흉측한 가로수 안돼" 붐은 “올해 제가 본 튀김 중 가장 흉측하다”라고 하며 인상을 찌푸리기도. ‘셀럽 ♥아무..
이어서 국세청이 재송건설의 사주를 받아 세무조사를 강행했다는 사실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위험을 (1. 무릎쓰고/무릅쓰고) 이를 끝까지 파고들고자 하는 오영과 그를 막으려는 황동주의 첨예한 갈등이.....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내용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무릎쓰고'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무릅쓰다’의 의미로 ‘무릎쓰다’를 쓰는 경우가 있지만 ‘무릅쓰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무릅은 '덮어쓰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1. (사람이 어렵고 고된 일을) 그대로 참고 견디다. 2. (사람이 물건을) 위로부터 그대로 덮어쓰다. ----- 예문보기 ----- 그래도 실패를 무릅쓰다 보니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