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괴(1. 망칙하다/망측하다). 콜센터는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온라인'이지 '오프라인'일 수가 없다. 마치 나는 남자인데 여자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망칙하다'가 쓰였습니다. 비슷한 발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망칙하다'는 비표준어입니다. 바른 우리말 표기는 '망측하다(罔測--)'입니다. 1. 정상적인 상태에서 어그러져 어이가 없거나 차마 보기가 어렵다. 2. (언행이나 생김새가) 사리(事理)에 맞지 않고 어이가 없어서 차마 보거나 듣기가 어렵다. ----- 예문보기 ----- 도쿄올림픽 거대 풍선, 밤에는 이렇게 훨씬 더 괴상망측하게 보입니다. 또 이..
경남 창녕군 영산면 교리 함박산 중턱에 있는 함박산 약수터(일명 영산 약천)는 신라시대 효성이 지극한 (1. 나뭇군/나무꾼)에 의해 발견됐다는 전설이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곳으로,약수가 위장병에 효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나뭇군'이 쓰이고 있습니다. 많이 사람들이 잘못 쓰고 있는 우리말 중 하나가 바로 '나뭇군'입니다. 바른 우리말 표기는 '나무꾼입니다. 한글 맞춤법 6장 1절 54항에 의하면 접미사 ‘-군/-꾼’은 된소리 ‘-꾼’으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나무꾼 : 1. 땔감으로 쓰이는 나무를 베거나 줍는 일을 하는 사람. ----- 예문보기 ----- 예비사회적기업..
"채석장 일원에 친환경생태복원공법을 적용하고 양질흙을 채워넣으며 소나무와 굴참나무 진달래 담쟁이(1. 덩쿨/넝쿨) 등 및 인동을 2만6천요주를 식재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위는 바른 우리말 연습 과 국어맞춤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언론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기사 원문에서 기자는 '덩쿨'을 쓰고 있습니다. 정답은 '넝쿨'입니다. 또한 같은 의미로 '덩굴'이 쓰일 수 있습니다. ‘덩굴’의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발음의 ‘덩쿨’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덩굴’만 표준어입니다. 덩굴(넝쿨)의 의미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 더 많은 예문보기 ----- 호박 넝쿨에 달린 애호박. 넝쿨이 담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