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상습 정체구간 우회도로 (1. 이용/사용)하세요”- 국도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사고, 정체 등 전방 교통상황과 소요시간, 고속도로... 문선일 도로공사과장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도를" 이 문장속 두 우리말은 쉬운 듯 하면서도 혼동되는 경우입니다.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번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이용(利用)'입니다. 그러면 두표현의 차이와 의미를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사용(使用)은 '1. 일정한 목적이나 기능에 맞게 씀. 2. 사람을 다루어 이용함.'을 뜻합니다. 한편, 이용(利用)은 '1.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쓰다. 2. 다른 사람이나 대상을 자신의 이익을 채우기..
이용 바람이려오 노래, 스토리 10월 어김없이 라디오 방송국마다 나오는 노래, 잊혀진 계절, 의 가수 이용이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동창이라는 사실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고교시절는 성악가를 꿈꾸기도 했으며, 그의 노래실력으로 친구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손석희 송승환이 휘문고 동창이면서 그에게 특별한 인연입니다. 학창시절 세 사람은 절친으로 이용은 당시 “송승환이 MC, 자신은 거기서 팝송을 불렀고,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손석희가 ‘팝송 정말 잘 부른다’며 나중에 가수가 되라고 응원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인연입니다. 오늘은 잊혀진 계절 이후 이용 노래 두번로 바람이려오 듣기를 , 그의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 1982년 ‘잊혀진 계절’을 발표하고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이..
이용 잊혀진 계절 노래, 이야기 매년 10월 마지막 날이면 라디오 방송국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시즌송, 오래시간이 흘렀음에도 잊혀지지 않는 노래. 2017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10월 마지막날 '잊혀진 계절'를 선곡하며 "오늘 이용이 몇 개의 행사를 뛰시는지 맞혀달라"는 퀴즈를 냈고, 정답은 이용을 직접 연결해 확인했습니다. 이에 자신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지만 10월은 잘 산다"면서 "오늘 하루 버는 게 박명수 한 달 버는 거보다 많다?"며 웃음을 짓게 한 적이 있습니다. '잊혀진 계절'은 1982년 발표곡으로 3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10월의 마지막 날이면 하루종일 어디에선가 꼭 들을 수 있는 '맞춤곡'입니다. 오늘은 이용 노래 잊혀진 계절 듣기 와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