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용 바람이려오 노래, 스토리
10월 어김없이 라디오 방송국마다 나오는 노래, 잊혀진 계절, 의 가수 이용이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동창이라는 사실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고교시절는 성악가를 꿈꾸기도 했으며, 그의 노래실력으로 친구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손석희 송승환이 휘문고 동창이면서 그에게 특별한 인연입니다. 학창시절 세 사람은 절친으로 이용은 당시 “송승환이 MC, 자신은 거기서 팝송을 불렀고,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손석희가 ‘팝송 정말 잘 부른다’며 나중에 가수가 되라고 응원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인연입니다.
오늘은 잊혀진 계절 이후 이용 노래 두번로 바람이려오 듣기를 , 그의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
1982년 ‘잊혀진 계절’을 발표하고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이용은 80년대 최고 가수 조용필의 7년 연속 최고 인기상을 저지한 기록으로 많은 사람들에 의해 기억됩니다.
이용(나이 : 1957년 4월 25일 ~ )은 싱어송라이터로 몇편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고도 합니다.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서울에서 성장했으며, 나이 25세 시절 국풍81로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부른 《바람이려오》는 금상을 수상하게 합니다, 이 곡은 다시 1집에 수록됩니다. 1980년대 초 조용필 아성을 위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985년 이용은 스캔들로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출국에 앞서 이용은 사실혼 관계였던 정광자와의 사이에서 3살난 딸을 있으나, 성격차로 정식결혼하지는 않았다며, 착잡한 마음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데뷔 후 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전성기가 왔지만, 스캔들은 그를 미국으로 도피라는 결정을 하게 합니다. 미국으로 도피했지만 활동도 줄어들고, 일도 잘 풀리지 않아 힘든 시절을 보내야만 해야 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그의 인생 최대의 히트곡 <잊혀진 계절>은 원래 조영남에게 갈 것 이었지만, 음반사 계약 문제로 녹음이 지연 되면서, 이용에게 행운이 오게 됐습니다. 또한 가사 속의 “10월의 마지막 밤”은 사실 “9월의 마지막 밤”이었으며 발매가 늦어져 10월로 변경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바람이려오, 잊혀진 계절의 앨범은 당시 엄청난 87만 장이나 팔렸습니다.
이용 바람이려오 노래 듣기 시작합니다.
노래 바람이려오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이용 바람이려오 노래 가사
그대 잠든 머리맡에 / 가만히 앉아 / 이 밤을 지키는 /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그대 잠든 모습처럼 / 가만히 앉아 / 이 밤을 지키는 / 나는 나는 어둠 어둠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 밝아오는 아침이 /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 삼켜 버려요
날개짓 하면서 / 밝아오는 아침이 /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 흩어 놓아요
산들 산들 불어오는 / 포근한 바람 /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 바람 바람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 밝아오는 아침이 /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 삼켜 버려요 / 날개짓 하면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 흩어 놓아요 / 산들 산들 불어오는 /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 이 밤을 지키는 / 나는 나는 어둠이려오
1982년 1집 수록곡 이용 바람이려오 노래 외 대표곡
1982 그렇게 쉽게 그렇게 빨리,가시와 장미, 유쾌한 샐러리맨, 잊혀진 계절,
1983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태양의 저편, 이별뒤의 이야기
1984 잠들지 않는 시간, 세월의 주인첫사랑이야,
1988 색바랜 벤치
1990 물망초
1991 가슴을 비워놓고
1997 세월과 사랑
2003 후회
2006 사랑의 상처
2009 추억의 편지
2013 재기
2014 눈물로 지울거예요
2017 미안해 당신
'기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어나다 vs 드러나다, 너머지다 vs 넘어지다 옳은 것은 (0) | 2018.11.21 |
---|---|
혜은이 열정 노래, 이야기 (0) | 2018.11.09 |
이용 잊혀진 계절 노래, 이야기 (0) | 2018.11.05 |
혜은이 당신은 모르실거야(모르실꺼야) 노래, 이야기 (0) | 2018.11.01 |
박상철 황진이 노래 듣기, 스토리 (0) | 201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