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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황진이 노래 듣기, 스토리

Mighty Blogger 2018. 10. 30. 23:36

박상철 황진이 노래 듣기


롯데 자이언츠 홈 부산 사직구장에서 들을 수 있는 응원가 중 바로 박상철의 노래 황진이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바로 내야수 황진수(28)의 응원가로 응원가가 이 노래가 된 이유는 이름이 비슷해 듣다보니 재미있어서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바로 박상철 황진이 노래 와 그에 관한 스토리와 함께 하겠습니다.


박상철은 '2tv 저녁 생생정보' 한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단골집에서 몸국과 돔베보기 를 시식하며  '자옥아', '무조건', '황진이', '노래방' 등 자신의 히트곡 대부분이 세 글자이며 "무조건은 10년 이상 불렀으니 수만번 불렀다"며 "고마운 노래"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박상철(나이: 1969년 1월 19일 생)은  삼척이 고향이며,  그의 아내는 김점숙으로 한 때 방송에서  "자신의 영광을 모두 아내를 비롯한 가족에게 돌린다." 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 특전사로 제대 후 서울로 올라와, 작곡가 사무실을 오가며 노래연습을 했으며 힘들었던 일용직 노숙자 생활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중 사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기간에 미용사자격증을 딴 후 "헤어아트"를 개업해 미용사로 활동 하면서도, 가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했습니다.


1993년 KBS "전국노래자랑 삼척 편"에서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합니다. 이 계기로, 당시 FD 배일호로 부터 작곡가 박현진을 소개 받았던 것이 그의 가수 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그리고 2003년 "자옥아" 가 히트 다수의 수상 등  인지도를 높이게 되고, 노래 무조건이 성공은 그를 최고 인기가수에 올려 놓게 됩니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박상철은 당시(2006년), 이 곡으로  전통가요 남자최고가수상, MBC ‘가요베스트’ 1위 등 메이저 상들을 휩쓸며, 최고 트로트 가수 장윤정, 박현빈등과 함께 신트로이카로 인정 받았습니다.


박상철을 주제로한 영화가 만들어지게 했는데요, 2013년에, 영화 "전국노래자랑(이경규 제작)"에서 주인공 박봉남이 바로 그를 모티브로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진이는 박현진이 만든 곡으로 박상철과 박현진은 많은 앨범을 함께 했으며,박현진은 그 중 "황진이"는  부산 가는 길에 약 20분 만에 초고속으로 만들어졌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박상철 황진이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황진이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박상철 황진이 노래 가사


어얼씨구 ~ 저절씨구~ /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내일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 / **** 너를 두고
이제 떠나면 언제 또 올까 /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뻐꾹이가 울텐데 / 그리워서 어떻게 살까
능수버들 늘어지고 소나기 내리면 / 보고파서 어떻게 살까 / 그래도 가야지 너를 위해 가야지 / **** 너를 위해
내가 사랑한 나의 **** /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 어얼씨구~ 저절씨구~ /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내일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 / 황진이 너를 두고 / 이제 떠나면 언제 또 올까 /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봄, 여름 가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지나가면 / 그리워서 어떻게 살까 / 하늘에서 꽃송이 하얗게 내리면
눈물나서 어떻게 살까 / 그래도 가야지 너를 위해 가야지

 

 

박상철 황진이 노래 (2007) 외 트로트 대표곡

 

부메랑, 자옥이 

무조건 , 마이산
꽃바람, 유랑인생 
빵빵 , 노래방 
너무 예뻐, 빈깡통 , 항구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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