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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행

태백산 등산코스 확인볼까요!

Mighty Blogger 2017. 12. 17. 17:14

태백산 등산코스 (등산로,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겨울철 많은 탐방객이 찾는 무주 덕유산, 제주 한라산과 더불어 겨울철 눈꽃산행하면 떠올리는 산 중 하나가 바로 이 산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태백산 탐방을 위한 등산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높이 1,567m로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립니다.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천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고봉인 장군봉(1,567m))과 문수봉(1,517m)을 중심으로 산세가 비교적 완만한 편이며,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입니다. 특히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고 산정 부근에 고위평탄면이 잘 발달되 있으며, 반면에 서남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높이 1,567m 태백산 등산코스를 따라 소요시간이 꽤 걸릴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 높은 산들이 6~7시간에서 10시간이 걸리는 반면 태백산은 산행시간이 대략 4시간 정도입니다.

 

 

 

태백산 등산코스 : 유일사 코스

 

 

주차장 ~ 유일사~천제단~반재~당골광장을 거치는 탐방코스 (편도 7.5㎞, 소요시간 4시간~4시간30분)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제천의식의 성지 천제단 탐방코스로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국립공원의 멋진 풍경과 백두대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태백산 등산코스 : 문수봉코스

 

 

당골광장 - 갈림길 - 소문수봉 - 문수봉 - 부쇠봉 - 천제단 - 빈재 - 당골광장  길리 10.8km 소요시간 4시간 50분

 

백산의 대표적인 산봉우리를 모두 탐방할 수 있는 등산코스

문수봉은 태백산 동쪽 산봉우리로 해발 1,517m로 산봉우리가 바위로 되어 있는 특이한 곳으로 탐방구간이 거친 돌과 풀들로 이루어져있고, 중간 중간 물길이 지납니다. 소문수봉을 거쳐 능선을 따라 문수봉, 부쇠봉, 천제단을 지나, 5분 정도만 더 가면 장군봉도 갈 수 있다. 대표 산봉우리들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태백산 등산코스 : 검룡소코스

 

 

검룡소 주차장 - 검룡소 분소 - 세심탐방지원센터 - 검룡소, 총 거리 1.5km, 소요시간 35분

 

태백 12경 가운데 하나인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의 신비한 검룡이 내뿜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룹니다. 특별히 가파른 길, 험한 길이 없어 산책하듯 즐길 수 있는 등산코스입니다.

 

 

태백산 등산코스 : 금대봉 코스

 

 

금대봉 등산로 : 등두문동재 - 금대봉 - 분주령 - 대덕산 - 검룡소 주차장, 총 거리(길이) 9.4km, 소요시간 4시간 20분

 

야생화 군락지인 금대봉~ 대덕산 일대는 태백12경 가운데 하나로 금대화해(金臺花海)로 불립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들꽃의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야생화를 보기 위한 많은 탐방객들로 서식지 훼손이 가중되는 구간입니다. 그 결과 탐방예약제가 운영되므로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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