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토요일 밤에 노래, 스토리

김혜연 토요일 밤에 노래, 스토리

 

신나는 가수, 기존 트로트팬들에게는 생소했던  ‘댄스트로트의 원조’, 서울, 대전, 부산의 가수 김혜연, 그녀의 노래는 언제나 팬들을 신나게 합니다.

 

2003년부터 4번 씩이나 연말 KBS 트로트상을 수상한 저력의 가수인 김혜연은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은해에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1994년 최고의 트로트 댄스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를 발표, 트로트계를 휩쓸며, 인지도를 한껏 끌어 올렸습니다.

 

오늘은 2009년 발표한 김혜연 토요일 밤에 노래 듣기 시간과 함께 그녀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이 노래는 광수, 광태, 미자 와 옥자 같은 보통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노래하며 하루만이라도 세상 근심 걱정을 모두 잊어버리고 신나게 볼아보자는 일종의 응원의 메시지 와 같습니다.

 

 

 

가수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히트로 1990년 대 초반, 각종 인기차트의 정상을 차지하며 트로트계 인정 받는 가수가 됐으며, 이후로 우연곡절도 있었지만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댄스트로트 가수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혜연( 나이 : 1971년 3월 28일 출생)은 학창시절 육상선수였으며, 대학시절 1991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예명으로 참가해 "꿈 속에서도 먼 그대"으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가수 생활 초기 댄스가수로 시작했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합니다, 그러다 1993년 트로트곡 "바보같은 여자"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 때 평생 모은 돈을 사기를 당해 잃고 27만원이 전부였던 시절도 있습니다. 당시 만삭의 몸으로 생존을 위해 행사무대에 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혜연은 이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곤 합니다.

 

그리고 1994년, 트로트 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 100만장이라는 전후무후한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를 알리게 됩니다. 그 이후로 간 큰 남자, 유일한 사람, 최고다 당신, 토요일 밤에 등 여러곡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최고의 극적이었던 순간은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던 순간입니다." 그래서 재산을 정리하고 주변을 정리했는데 수술을 앞두고 기적처럼 회복했던 일입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 열심히 팬들을 위해 노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어서 김혜연은 "그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주어진 삶에 감사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진정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한 인터뷰에서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그녀의 이 정도로 마치고, 댄스트로트 원조, 김혜연 토요일 밤에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토요일밤에 동영상 출처 : 유튜브

 

김혜연 토요일 밤에 노래 가사

 

오늘밤만은 오늘만은 / 그대 나를 떠나가지마라
깊어가는 이 밤 / 토요일 밤엔 / 그대 이 순간을 느껴
날 버리고 떠난 / 광수와 광태 / 다정했던 영자와 옥자
오늘밤만은 모두 잊어요 /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날 따라해봐 미친척하고 / 소릴 질러봐
삶이 나를 힘들게 하고 / 열받게 해도 /이 시간이 간이
다가기 전에 / 내 품에 안겨 안겨봐

 

날 괴롭히는 / 사장 부장님 / 사랑했던 미자와 숙자
오늘밤만은 모두 잊어요 /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날 따라해봐 / 양손을 들고 / 힘껏 뛰어봐
삶이 나 나를 힘들게 하고 / 미치게 해도
이 시간이 간이 / 다가기 전에 / 내 품에 안겨 안겨봐
날 따라해봐 / 미친척하고 / 소릴 질러봐
난나 나 나나 / 나나나 나나 / 크게 더 크게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 내 품에 안겨 안겨봐

 

 

2007년 김혜연 토요일 밤에 노래 외 대표곡

 

1994 서울 평양 반나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1995 간큰 남자 , 1997 예쁜 여우  
1998 더 늦기 전에 , 2000 유일한 사람 
2003 화난 여자  , 2004 유리구두 
2008 참아주세요 , 2009 소문난 사랑 
2010 한방이야!  , 2011 마지막은 나와 함께   

2013 최고다 당신 , 2016 아싸!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