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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날 보러와요 노래 듣기, & 이야기

 

지난 7월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가수 방미가 출연해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 내 근황을 전했습니다. 미국에서 9년을 살다 돌아왔으며  그곳에서 도, 소매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는데 손가락이 휠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며 자신의 손가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연예계에 진출한 배경에는 바로 도박에 빠져 살았던 아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아버지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생활비를 벌어야 했며 그래서 연예인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자신의 데뷔곡 `날 보러와요`로 큰히트를 쳤으며, 엄청난 돈을 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15년 만에 만났고 그래서 아버지에게 뭘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그의 희망은 마카오에서 도박해 보는 것이라고 말했고, 그래서 당시로는 꽤 큰 돈인 2000만 원을 드렸다고 그리고 마카오를 다녀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오늘은 방미 날 보러와요 노래 와 그녀의 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방미( 나이 : 1960년 4월 27일 출생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면서 사업가입니다. 송곡여자고등학교(1979년)와 미국 브룩 대학교 뮤지컬연기연출학과(2001년)를 마쳤으며, 본명은 박미애로 원래 가수로 데뷔한 것이 아니라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 당시 그녀는 송곡여고 2학년 재학 중 이었습니다. 1980년에 번안곡 '날 보러와요' (one way ticket)로 가수 데뷔했으며 1984년 동경음악제 은상, 1985년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부문을 수상했으며 사업가로 변신해 방미컴케이알, 뱅요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날 보러와요 의 빅히트와 함께 영화출연료에서 생긴 종잣돈 700만원으로 200억원대 자산가가 된 부동산 재벌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액수는 정확한 액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밝히기도 했지만, 어쨌든 그녀는 부동산에 관한 책을 내기도 했으며 현재 뉴욕과 마이애미 등에 부동산 및 주얼리 사업가로 수백억원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미는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했지만 2년 후 1980년 1집 '날 보러 와요'를 발표를 시작으로 16장의 앨범을 발표하면 많은 히트곡을 낸 인기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히트곡 중 <계절이 두 번 바뀌면>은 1983년 당시 KBS 「가요톱10」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1983년 2월 KBS, MBC, CBS가 공동조사한 ‘가장 많이 방송된 노래’에서도 1위 (72회 방송)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1985년 동경세계가요제 은상 등 다수의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나가던 방미는 미국행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로 "좋은 가수들도 많이 나오고 있었고, 떠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막연히 들었고 미국에 이모들이 있어 떠나게 됐다"고 합니다. 

 

 

1962년 생으로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방미는 자신의 건강의 비결은 "요가”라고 밝히며 “요가에 빠져든지 8년 됐으며 정신적인 수련 요가를 위해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이 정도로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방미 날 보러와요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날 보러와요 동영상 출처 : 유튜브

 

방미 날 보러와요 노래 가사


날 보러와요 / 외로울땐 나를 보러오세요
울쩍할땐 나를 보러오세요 / 깊은밤 잠못들땐 전화를 해요.
괴로움은 멀리 던져버려요.  / 서러움을 잊고 웃어보아요.
포근히 아픈마음 감싸드리게 / 가진 것은 없어 마음뿐이야.
거짓없는 마음하나 /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아낌없이 드리겠어요. / 외로운땐 나를 보러오세요
울쩍할땐 나를 보러오세요. / 오오오 언제든지 나를 보러오세요

 


방미 날 보러와요 노래 외 대표곡

 

이별은 아니야
사랑이 이런거라면 , 목숨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계절이 두번 바뀌면
도시의 사냥꾼
주저하지 말아요
사랑도 추억도
골목길 , 뜬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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