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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김수희 멍에 노래, 이야기

Mighty Blogger 2018. 8. 6. 21:49

김수희 멍에 노래, 이야기

 

노랭방에서 우리가 한번 쯤 부르거나 들어봤을 노래 남행열차의 김수희, 1978년 데뷔한 김수희는 데뷔 앨범에서 <너무합니다>가 히트하면서, 오랜 무명에서 벗어납니다. 그렇더라도 인기가수라고 하기에는 인지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1981년 2집을 발표합니다. 2집 수록곡 중 <정거장>을 제외한 곡들은 큰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수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소속사를 아세아레코드로 옮겨서 발표한 1982년 솔로 3집이 큰 대박을 터트리며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이 바로 김수희를 대표하는 <멍에> 입니다. 오늘은 바로 김수희 멍에 노래 듣기와 그녀의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김수희의 <멍에>는 그녀와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당시 이 노래는 1983년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골든컵)를 기록했으며 음반 발표 2달 동안에 당시로는 상당한 15만장이 이상이 팔릴 정도로 엄청안 인기를 기록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곡이며, KBS 불후의 명곡과 같은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즐겨 선곡되는 곡입니다. 또한 심수봉, 최유나, 설운도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 이 곡은 혜은이 , 허영란등 쟁쟁한 가수들을 누르고 오랫동안 라디오 방송 횟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김수희는 <멍에>의 히트 직후 대마초 파동으로 잠정적으로 가요계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잃어버린 정, 남행열차 등의 히트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으며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는 여자 가수 입니다.

 

1991년에 발표한 애모는  90년대 최고 스타  김건모, 신승훈과 서태지와 아이들을 누르고 KBS 가요대상, 및 MBC 10대 가수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김수희는 트로트 가수 이순정의 엄마이며, 본명은 김희수(나이 : 1953년 3월 13일 생)입니다. 혜은이, 이은하 와 함께 80년대 인기 여가수로 "디바 트로이카"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싱어송라이터 겸 소설가 및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보였으며 부산 출신으로 서울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숙명여고 중퇴 후 18세에 미8군 무대에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면, 김수희 멍에 노래 듣기를 시작합니다.

 

노래 멍에 동영상 출처 : 유튜브

 

김수희 멍에 노래 가사 일부 :

 

사랑의 기로에 서서 / 슬픔을 갖지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꺼면 / 미련을 두지말아요
이별의 기로의 서서 미움을 갖지말아요 /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릅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아무리 아릅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 마음이 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않으리~~~ / 마음이 괴로울때면

 

 

1982년 김수희 멍에 (솔로앨범 3집) 노래 외 대표곡

1978년 너무합니다 
1981년 정거장 / 남포동 부르스

 

1982년 3번째 솔로 앨범

못잊겠어요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
기다리는 여심
노래하며 춤추며
다시한번 생각해줘요
보고픈걸 어떡해
님실은 카페
한오백년
밀밭길 추억


1984년  이후 대표곡

 

잃어버린 정  
고독한 연인 
지금은 가지 마세요

남행열차  
애모 서울여자 
자존심은 두고 떠나라 
아모르  
정열의 꽃, 광야

화등
사랑받고 싶은 여자  
잘 있나요 모모씨, 뒷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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