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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하늘이여 노래 듣기, 이야기

 

1980년대 인기를 모았던 가수, 샤우팅의 김경호를 키운 김학래(56)가 20년 만에 한 토크쇼에 출연, 지나온 시간을 정리했다. 그는 거의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제작진의 끈질긴 노력으로 출연합니다.

 

197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내가’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던 김학래는 1989년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을 접게 됩니다. 당시는 그는 “방송용 가수”로 소모되는 자신에 대한 회의를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그를 돌아오게 했습니다. 이제 7080가수를 위한 가요프로그램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김학래 하늘이여 노래 듣기, 와 그의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김학래(임철우 : 명지대 포크 듀엣)는 김종률, 활주로 등과 더불어 8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이었던 가수들의 산실인 대학가요제가 나은 스타 중 한명 명 입니다. 1979년 제2회 대회 당시는 듀엣과 트리오 가 참가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당시 김학래도 임철우와 듀엣으로 참가해 "내가"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학래의 '내가' 노래 외  솔로 히트곡으로는 '하늘이여', ‘슬픔의 심로’, ‘겨울 바다’, ‘해야 해야’ 등이 있습니다.

 

그는 2017년 콘서트 7080 에 출연 당시 마지막곡 으로 ‘하늘이여’를 열정적으로 불러 청중에게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웠던 것은 과거의 인기를 말해 주듯 여전히 그의 이름이 쓰인 플랜카드를 든 팬클럽의 모습입니다. 

 

음식 사업 전, 처음에는 의류사업을 했지만, 사업 실패도 경험했으며, 음반 기획, 프로듀싱, 제작도 했었습니다. 현재 파스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런데로 잘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김학래는 당시 음반의 거의 모든 솔로곡을 작사 작곡할 정도로 싱어 송 라이터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가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김학래 하늘이여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하늘이여 동영상 출처 : 유튜브

김학래 하늘이여 노래 가사


하얀별 쏟아지는 창밖을 보며 / 두손모아 촛불켜고 기도하였다네
슬픔에 찬 웃음으로 나를 보낸 님아 / 사무치는 그리움은 나 어이하나

따뜻한 햇빛에 나 시인되어 / 슬픈추억 삼키려 홀로 방황했네
내 생애 단한번 그대 사랑하리 / 하지만 연기처럼 재가 되었네

나의 소원 그대사랑 단한번만 / 다시품고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들어주소서 / 이 이 한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오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서 /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1987년 김학래 하늘이여 노래 외 대표곡


슬픔의 심로, 겨울바다

새장속의 사랑은 싫어,아가같은 그대여

청춘, 꿈에서 새벽까지

해야해야

외토리, 내가

사랑하면 안되나,사랑했었다

사랑이란 그런거야,빛이되어준 사랑 등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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