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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비내리는 영동교 노래 듣기


한국 대표 트로트 여가수 주현미, 최근 김영하 김지훈주연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첫 번째 OST ‘그대를 불러봅니다’ 발표와 함께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잣집 아들’  OST ‘그대를 불러봅니다’는 그녀가 22년 만에 참여 한 드라마OST로, ‘그대를 불러봅니다’의 작곡자 정우식은 “곡을 쓸 때부터 그녀를 생각했으며,  그가 생각했던 그대로 불러줘 너무 고맙고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 현재의 그녀를 있게한 대표곡 주현미 비내리는 영동교 노래 듣기 시간을 그녀의 이야기 와 함께 하겠습니다.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출연했던 주현미 어머니는 데뷔초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가수를 못 하게 했다. 노래 뭐 하러 하냐고 악국에 열심 하라고 했다. 노래하는게 너무 싫었다. 그런데 본인이 한다는 걸 어떻게 하겠나. 그 뒤로 TV를 3년간 시청하지 않았다. 본인이 더 떨렸기 때문이다." 라며 그 당시 "딸 주현미가 그렇게 노래 잘하는 걸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비내리는 영동교는 트로트 곡 신사동 그사람과 함께 주현미가 약국을 그만 두고 가수 길을 확실히 걷게 만든 곡입니다. 이 노래는 1985년 서울 강남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공식데뷔곡으로 작사 정은이, 작곡은 남국인이 했습니다

 

「비 내리는 영동교」로 주현미는 그 해 KBS· MBC 여자신인가수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87년 20세 젊은이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요 1위로 뽑힐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도 많은 올드팬이 향수에 젖게 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노래의 인기와 동반해 비내리는 영동교는 1986년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트로트 여왕 주현미(나이 : 1961년 11월 5일 생)는 , 광주 출신으로 중국인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의사 부친 영향으로 약사가 됐습니다. 그러나, 약국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운명은 가수였습니다. 중앙대 재학 시절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그 이후 비내리는 영동교, 짝사랑, 잠깐만, 신사동 그사람, 을 비롯 월악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며 트로트의 부흥을 가져오는데 일약을 담당한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트로트 여왕 주현미 비내리는 영동교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비내리는 영동교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주현미 노래 비내리는 영동교 가사

 

1.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 것은 /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2.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 마음 /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 미련미련 때문인가봐

 

1985 주현미 비내리는 영동교 노래 와 대표곡

 

1985 길면 3년 짧으면 1년 
1986 울면서 후회하네,월악산,눈물의 부르스, 탄금대 사연,

1988 신사동 그사람

1989 짝사랑 ,  1990 잠깐만
1991 추억으 가는 당신 
1992 또 만났네 ,1993 정으로 사는세상 
2003 정말 좋았네 2000 러브레터 , 
2011 여백  , 2010 그 다음 나도 몰라요 , 2013 대지의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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