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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로 견인하는 구심점 역활 기대 -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6월 19일 **과 **, **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한 데 이어 7월 31일 **에서 비전 선포식을 했다. 도는 2024년까지 강소특구에는..."
위는 어는 신문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서는 하나의 표현에 대해 두 가지의 다른 표기를 쓰고 있습니다. 바른 표기는 무엇일까요? '표준어는 ‘역할’입니다. 이는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 또는 영화나 연극 따위에서 배우가 맡아서 하는 소임을 뜻하는 말로, 원어가 '役割’입니다
특히 이 표현은 어의없는, 어이없는, 낳다, 낫다, 어떻해, 어떡해 등 과 같이 한국인들이 카톡 보낼 때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2가지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
이 표기법을 정확히 바르게 기억하는 방법은 "할"의 의미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역할(役割)’의 ‘할’은 ‘나눌 할(割)’ 자이므로 이 표현의 역을 나눈다는 뜻이 됩니다.
예문보기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다
각자 맡은 바 역활을 다하다
부장의 역할을 대신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는 회사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생은 드라마에서 할아버지 역활을 맡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연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아내는 회사에서 경리뿐만 아니라 비서의 역활까지 수행한다.
정원이는 늘 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그 배우는 영화에서 항상 이웃집 아저씨 역할만을 한다.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각자의 역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는 이제 지식인의 역할과 기여에 대한 그의 주장을 펴 나가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천곤은 이때 바람잡이로 나설 사람을 물색해 놓았고 그들의 역활까지도 정해 주었었다.
내 삶에 있어서 당신의 역할도 새로 생각해 보았소. 지금까지 나는 당신에게 지나친 욕심을 부린 것 같소.
저는 이 자리에 나오면서 제가 맡아야 될 역활에 대해 대략 세 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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