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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 이야기꽃 피고 솜씨가 익어가는 공방 **신문 - 음악을 틀어놓고 혼자, 혹은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목공 제품나 *** 소품을 만들다 보면 마음까지 푸근해지리라. ** 있고 감각적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디자인..."

 

위는 어는 신문기사의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는, 한가지 표현에 대해 두가지 표기를 쓰고 있습니다. 바른 표기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둘 다 맞는 표기입니다.

 

 

 

두 표현은 같은 의미를 나타내며,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을 이야기 합니다. 오손도순은 ‘오손도손’보다 큰 느낌을 줍니다.

 

예문보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네도 이젠 결혼해서 오손도손 살아야지.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지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아내와 손을 잡고 오손도손하며 산책을 즐겼다.
오손도손하게 지내다.
단칸 셋방일망정 우리 식구는 오순도순 잘 지내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형제들끼리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고향을 떠나 새로운 생활 터전을 잡은 우리는 그런대로 오순도순 살림을 일구어 나갔다.
우리는 다섯 식구가 조그만 아파트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다.
인자 장개도 갔응께 둘이 도신도신 잘 살어라.
앞집 식구들과 우리 가족은 언제나 오순도순하다.
그들도 여느 가족들처럼 오순도순 살고 있다.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오손도손 정담을 나누었다.
후일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순도순 잘 살았다고 한다.
식구들은 오손도손 모여 앉아 이야기꽃 속에서 저녁을 마쳤다.
우리 자매는 오순도순하게 살아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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